2024년 4월 20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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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신애라 "김종국이 절약하는 모습 보면 속이 시원"…물 절약 팁 공개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1.06 22:14 조회 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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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신애라가 물 절약 팁을 공개했다. 

6일 방송에서는 장동민의 집을 방문한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전원주택을 마련한 장동민의 집에 가서 여러 가지 절약 팁을 공개했다. 

이에 신애라는 "물을 좀 많이 아끼는 편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애라는 "설거지할 때 남편이 종종 해주는데, 옆에서 자꾸 잔소리를 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그는 "설거지를 할 때도 더러운 것은 두고 작은 것들부터 씻는다. 그러다 보면 아래에 둔 더러운 것들은 제법 씻겨져 있다"라며 자신의 팁을 공개했다. 

또한 신애라는 "그리고 아이들이 밥 먹다가 냅킨을 너무 낭비하는데, 아이들이 냅킨을 쓰면 그것으로 그릇을 꼭 한번 닦는다"라며 "그랬더니 어느 순간부터 애들이 밖에서 썼던 냅킨도 나에게 챙겨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서장훈은 "종국이가 한번 누님 댁에 견학을 다녀와야 될 것 같다"라며 신애라만 틈이나 절약이 생활화된 김종국을 언급했다. 

그러자 신애라는 "김종국이 절약하는 것을 보면 속이 시원하다. 내가 생각하는 것과 똑같이 생각하더라"라며 공감했다. 

이에 신동엽은 "종국이 진짜 무섭구나 생각한 게, 양치하다가 무심코 물을 틀어놓다가도 종국이가 생각이 나서 물을 잠근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김종국의 어머니도 "나도 가끔 그럴 때가 있다"라며 절약왕 김종국을 흐뭇하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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