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산드라 오, 골든글로브 수상…한국어로 "엄마 아빠, 사랑해요"

최종편집 : 2019-01-07 1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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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한국계 캐나다 배우 산드라 오(Sandra Oh, 한국 이름 오미주)가 제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드라 오는 1월 6일 오후(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영국 드라마 '킬링 이브'로 TV 시리즈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수상을 전혀 예측하지 못했다는 듯 무대에 올라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소감을 남겼다. 산드라 오는 소감 말미 시상식에 참석한 부모님을 향해 한국어로 "엄마, 아빠 사랑해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에는 미국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로 유명한 산드라 오는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할리우드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산드라 오는 코미디언 앤디 샘버그와 사회를 보기도 했다.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1943년에 설립된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Hollywood Foreign Press Association)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그 영향력이 아카데미 시상식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아카데미 전초전'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