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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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김영철X미국 타일러X 호주 블레어,'영어' 위해 뭉쳤다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1.07 17:41 수정 2019.01.08 08:36 조회 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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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영어 하는 개그맨' 김영철이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 라쉬, 호주 출신 블레어 윌리엄스와 함께 영어 팁을 전수한다.

SBS 파워FM(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의 인기 코너 '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이하 '진미영')에서는 새해 특집으로 '타일러와 블레어의 진짜 미국식 영어&진짜 호주식 영어'(이하 '미영호영')를 기획했다. 이번 특집은 타일러와 방송을 통해 친분을 쌓은 '절친' 블레어가 출연 제의에 흔쾌히 응하면서 성사됐다.

'미영호영'에서는 '고맙습니다', '전화 주세요', '커피 한잔하실래요?' 등 해외에서 자주 쓰게 되는 표현을 선정해 미국식 표현과 호주식 표현의 차이를 짚어본다. 더불어 두 나라의 문화와 특징까지 들려줄 예정이다.

'진미영'은 타일러에게 하루 한 문장씩 영어 표현을 배우는 코너로, 그동안 400개가 넘는 표현을 공부했다. '고급스럽게 바꿔보는 콩글리쉬 영어 - 고한영', '고급진 연애영어 - 고애영', '고급진 명대사 영어 - 고대영' 등의 특집을 선보인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1월 중순에는 도서 '진짜 미국식 영어' 3권이 출간될 예정이다.

한편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들을 수 있다. 타일러 라쉬, 블레어 윌리엄스와 함께하는 '미영호영' 특집은 7일(월)부터 2주간 진행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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