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맹유나, 29세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 "지병도 없었는데…"

최종편집 : 2019-01-08 10: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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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가수 맹유나가 꽃다운 나이인 29세로 생을 마감했다.

맹유나의 소속사 JH엔터테인먼트는 8일 "맹유나가 지난해 12월 26일에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숨졌다. 연말이고 워낙 경황이 없어 알리지도 못하고 가까운 지인들끼리 조촐한 장례를 치렀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고인은 사망 직전까지 정규 3집 앨범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오는 6월 발표할 앨범을 준비 중이었으며, 최근 모 대학에서 실용음악과 교수로 초빙을 받아 의욕을 보였다. 음악 창작에 대한 스트레스 외에는 특별한 지병도 없었는데 믿어지질 않는다."면서 안타까움을 전했다.

故맹유나는 메모리라는 예명으로 2007년 일본에서 첫 데뷔한 이후 '파라다이스', '고양이마호', '바닐라 봉봉', '장밋빛 인생' 등 정규앨범 2장, 싱글앨범 8장 총 10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한 가수 활동을 벌였다. 고인은 맑은 음색과 남다른 창작 실력으로 촉망받는 싱어송라이터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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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