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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기 논란으로 알려진 가수 아이유의 '뜻밖의 선행'

최종편집 : 2019-01-08 14:38:49

조회수 : 2961

부동산 투기 논란으로 알려진 가수 아이유의 '뜻밖의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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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l강경윤 기자] 가수 아이유가 토지 및 건물을 매입한 지 1년 만에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며 투기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이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아이유가 대외적으로 알리지 않았던 뜻밖의 선행이 알려지게 돼 눈길을 모은다.

아이유의 소속사 카카오엠은 지난 7일 오후 아이유의 건물 및 토지 매입과 관련해 제기된 투기 주장을 결코 사실무근이라면서 해당 건물 내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건물 내부 사진에는 아이유의 작업실, 어머니의 사무실, 후배들을 위한 작업실 등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소속사 측은 "이 건물은 작년 초 매입한 곳으로 본가와 10분 거리에 있는 과천시 소재 전원주택 단지 내 건물"이라면서 "실사용 목적뿐 아니라, 아이유 본인이 아끼는 후배 뮤지션들을 지원하기 위해 무상으로 작업실로도 제공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이유 측은 "이 건물이 아이유 본인의 작업뿐 아니라, 후배들을 위해 무상으로 제공되는 공간"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 아이유는 지난해 12월 후배 뮤지션들이 이 건물 내 연습실에서 연습을 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SNS에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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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아이유가 부동산 투기 의혹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아이유가 후배들을 남몰래 도와왔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아이유는 평소 후배 아티스트들을 양성하고 싶다는 뜻을 가지고 있었고 건물 내 연습실도 이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뮤지션 후배들 외에도 아이유는 대학에 입학하는 대신, 매년 자신의 모교인 동덕여고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의 대학 입학금과 등록금을 대신 내주는 '아이유 장학금'을 기부하며 돕고 있다.

아이유의 소속사는 "유언비어를 차단하기 위해 건물 내부 공개 등을 결정했다."면서 "아티스트 본인뿐 아닌 아이유의 가족, 아이유가 아끼는 뮤지션들의 보금자리인 점을 고려해 사생활을 존중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7일 오전 한 매체는 아이유가 지난해 1월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에 있는 45억원 짜리 건물과 토지를 매입했고, GTX(수도권광역급행열차) 사업으로 1년 만에 23억 원의 시세차익을 얻었다고 보도해 투기 의혹이 제기됐다.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