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Y]1000일 맞은 우주소녀, 트리플 크라운을 기다리며

최종편집 : 2019-01-08 17: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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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최근 데뷔 1000일을 맞은 걸그룹 우주소녀가 새 앨범 'WJ STAY'로 돌아왔다. 새해 새 앨범으로 포문을 연 우주소녀는 맑고 따뜻한 음악과 한층 더 강력해진 비주얼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새 미니앨범 '우주 스테이?(WJ STAY?)' 발매기념 제작발표회에서 우주소녀는 "그동안 특별한 세계관과 앨범 콘셉트로 사랑받았던 우주소녀가 화려한 카니발을 배경으로 압도적인 비주얼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우주소녀는가 지난해 9월 발표한 앨범 '우주 플리즈'(WJ PLEASE?) 이후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은 'La La Love'. 리더 엑시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타이틀곡은 사랑의 감정을 사진처럼 간직하고 싶다는 소망을 담은 예쁜 곡으로, 우주소녀의 색깔이 잘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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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이번 앨범으로 세 번째 왕관을 쓸 소망을 가지고 있다.

지난 앨범의 타이틀곡 '부탁해'로 첫 1위를 거머쥐며 한층 성장했던 우주소녀는 이날 "이번 앨범을 통해 '트리플 크라운'에 도전하고 싶다."는 당찬 목표를 밝혔다.

최근 우주소녀는 데뷔 1000일을 맞았다. 시상식으로 바쁜 연말과 컴백 준비로 누구보다 바쁜 새해를 맞았다는 멤버 보나는 "그동안 우리가 다양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 3년간 활동하면서 깨달은 것도 많다. 앞으로 더 행복하게 활동할 테니까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쉽게도 이번 우주소녀 활동에서도 미기, 선의, 성소 등 중국인 멤버들은 불참한다. 우주소녀 측은 중국인 멤버들에 대해서 "미리 잡혀있는 스케줄 때문에 부득이하게 참여 못했다."면서 "활동은 함께 못하더라도 꾸준히 연락하며 서로 응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주소녀가 새해를 맞아 자신감 있게 내보인 '우주 스테이?' 앨범에는 복고풍 분위기에 도시적 감성을 더한 뉴웨이브곡 'You Got', 사춘기 시절의 첫사랑을 추억하는 '그때 우리', 사랑에 빠진 마음을 음악용어에 빗댄 '칸타빌레', 동화 '신데렐라' 모티브의 팝댄스곡 '12 O'clock', 다원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우주정거장, 웅장한 스트링이 인상적인 팝발라드 '1억 개의 별' 등이 담겼다.

우주소녀의 새 앨범은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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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승철 기자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