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진형, 가족과 지인 눈물의 애도 속 발인

최종편집 : 2019-01-09 10: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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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트로트 가수 진형(본명 이건형)의 발인식이 가족과 지인들의 애도 속에 엄수됐다.

9일 오전 6시 30분 서울 동대문구 삼육서울병원에서 진형의 발인식이 조용히 치러졌다. 발인식에는 지난해 결혼한 아내 A씨를 비롯해 생전 고인과 우정을 나눴던 절친한 지인들이 참석했다.

진형의 지인은 "평소 누구보다 건강했고 생활력도 강했던 사람이었다."면서 "넉넉한 형편은 아니었지만 지난해 결혼도 했기 때문에 삶에 대한 의욕이 강했다. 하루아침에 세상을 떠났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진형의 사망 소식을 전한 아내 A씨는 "신랑 가는 길 외롭지 않게 마지막 인사 와달라. 오빠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는 글과 함께 빈소 사진을 공개했다.

진형은 지난 7일 새벽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33세. 고인은 평소 건강했지만, 이날 심장마비로 갑자기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