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장사 잡는 베트남 국민영웅"…'가로채널' 박항서, 강호동을 들었다 놨다

최종편집 : 2019-01-09 10: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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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베트남의 국민 영웅' 박항서 감독과 강호동이 명승부를 펼친다.

강호동은 지난 3일 방송된 SBS 에서 '강호동의 하찮은 대결-강.하.대'(이하 '강하대')의 여덟번째 승부 상대로 박항서 감독을 만나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로 향했다. 2002 한일 월드컵과 2018 AFF 스즈키 컵 비하인드스토리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던 박항서 감독의 입담은 이번 10일 방송될 '가로채널'에서도 계속된다.

이번 방송에서 박항서 감독은 예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안정환의 2002년 당시의 모습부터 자신과 앙숙(?) 케미를 자랑하는 현 FC 서울 최용수 감독과의 뒷이야기까지 거침없이 털어놓는다. 이어 박 감독은 과거 자신에 대한 폭로를 자주 했던 최용수 감독에게 일침을 가하는 영상편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앞서 진행된 촬영 당시, 박항서 감독의 모습을 화면으로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도 박항서 감독에 대한 B.T.S(비하인드 토크 스토리)는 계속됐다.

양세형은 과거 자신이 에서 만난 박항서 사부에 대한 비하인드스토리를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강호동은 박항서 감독과 친분이 깊어 보이는 양세형을 질투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마침내 시작된 강호동과 박항서 감독의 본격적인 대결에서는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선후공을 정하는 가위바위보 게임에서부터 박항서 감독은 예사롭지 않은 심리전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대결을 꼼꼼히 분석하는 모습을 보여 강호동을 긴장시켰다.

또한 박항서 감독은 불세출의 전략가다운 고도의 심리전으로 강호동의 멘탈을 흔들었다. 결국 강호동은 딱따구리처럼 스스로 벽에 머리를 박는 이상행동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

마지막까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강호동과 박항서 감독의 치열한 대결과 얼굴 탁본 벌칙의 주인공은 오는 10일 밤 11시 10분 방송될 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