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영화 스크린 현장

'신과함께' 시리즈, 넷플릭스서 본다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1.09 14:52 수정 2019.01.09 14:53 조회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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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함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대한민국 최초 쌍천만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가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다.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과 '신과함께-인과 연'은 한국 전통 신화를 바탕으로 이승과 저승을 오가는 탄탄한 드라마와 감동, 탁월한 시각효과로 많은 관객들의 극찬을 받았다.

국내 영화 최초로 시리즈 영화 두 편이 연일 기록을 갈아치우며 나란히 천만 관객을 달성했다. 두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2,600만 명. 또한 1부와 2부 모두 시체스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는 등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고, 2부인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가 저승 삼차사로 열연했으며 이정재, 차태현, 마동석, 김동욱 등 쟁쟁한 배우들이 참여해 각자 저마다의 매력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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