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장나라가 우는 최진혁을 위로했다.
9일 밤 방송된 SBS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29-30회에서는 오써니(장나라 분)가 나왕식(최진혁 분)을 위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혁(신성록 분)은 오써니의 방에 찾아가 “내가 잠이 안와서 그런데 오늘 밤 여기서 자고 가면 안 될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오써니는 “나가”라며 이혁을 내쫓았다. 이혁은 웃으며 “역시 재밌어. 오써니”라고 혼잣말했다.
앞서 나왕식은 민유라(이엘리야 분)가 말한 곳으로 찾아 가 어머니의 시신을 찾았다. 민유라는 그의 모습을 보고 비로소 나왕식의 정체를 알았다.
그리고 그 순간 변선생(김명수 분)이 민유라를 어디론가 데려갔다.
다음날, 나왕식은 오써니와 함께 어머니를 묘지에 이장시켰다. 오써니는 우는 나왕식을 안아주며 달랬다. 이어 오써니는 속으로 “제가 이 사람 꼭 지킬게요”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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