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예원 선전포고 "단 한명도 빼놓지 않고 법적 조치할 것"

최종편집 : 2019-01-10 08: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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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유튜버 양예원이 자신과 가족을 괴롭힌 악플러들을 모두 법적 조치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지난 9일 1심 재판부는 '비공개 촬영회'에서 모델을 했던 양예원의 사진을 불법 유포하고 촬영 과정에서 성추행을 한 혐의로 46세 최 모 씨가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최 씨 재판의 선고 직후 양예원은 취재진 앞에 나서 입장을 밝혔다. 양예원은 "이번 재판 결과가 진짜 잃어버린 제 삶들을 되돌려 놔줄 순 없겠지만 그래도 솔직한 마음으로 조금 위로는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예원은 "나뿐만 아니라 가족들한테조차도 잘 알지도 못하면서 도마 위에 올려놓고 무슨 난도질 하듯이 그렇게 했던 악플러들 하나하나를 저는 법적 조치할 생각이다."라면서 "단 한 명도 빼놓을 생각 없다."고 강경한 모습을 보였다.

양예원은 또 성범죄 피해자들에게 "안 숨으셔도 된다. 잘못한 거 없으니 세상에 나오셔도 된다. 무서워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선고 공판 직후인 지난 9일에도 일간베스트 등 일부 사이트에서는 양예원의 사진과 함께 "눈물이 보이지 않는다." 등 비난성 글이 다수 게시되기도 했다.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