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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딸 상 탔어요"…청하, 솔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 등극

강경윤 기자 작성 2019.01.10 09:34 수정 2019.01.10 09:43 조회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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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가수 청하가 솔로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청하는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MBC MUSIC 음악프로그램 '쇼 챔피언'에서 신곡 '벌써 12시'로 1위를 차지했다.

1위가 발표된 후 청하는 "우선 회사 식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그리고 별하랑(팬클럽) 여러분 너무 사랑한다. 엄마가 태국에서 여행 중이실 텐데 딸 상 탔다."며 유쾌한 1위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7년 6월 첫 번째 미니앨범 '핸즈 온 미(Hands On Me)'를 발표하며 솔로로 데뷔한 청하는 이후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 '러브 유(Love U)' 등의 곡들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음원 차트 정상까지 등극했지만 정작 음악방송 1위와는 인연이 닿지 않았다.

신곡 '벌써 12시'로 솔로 데뷔 1년 7개월 만에 음악방송 정상에 오른 청하는 상승세에 힘입어 계속해서 1위 트로피 수집에 도전할 계획이다.

한편, '벌써 12시'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음원차트 1위까지 섭렵하며 글로벌 솔로 퀸으로 거듭나고 있는 청하는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MBC MUSIC '쇼챔피언' 방송화면 캡처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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