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멤버 이이경부터 안소희까지"…'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 출연진 확정

최종편집 : 2019-01-10 14: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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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제작이 확정된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의 출연진이 공개됐다.

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극본 김기호·송지은·송미소·서동범, 연출 이창민)가 시즌1에 출연했던 이이경을 비롯해 김선호, 신현수, 문가영, 안소희, 김예원까지 대세 청춘 배우들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올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지난해 2월 방송된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청춘의 풋풋한 에너지와 병맛미(美) 넘치는 유쾌한 웃음, 공감을 자아내는 현실을 풍성하게 담아내며 청춘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김정현, 이이경, 손승원, 정인선, 고원희, 이주우 등 새로운 배우들의 재발견을 이뤄내며 시즌2 제작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이에 '으라차차 와이키키' 제작진은 다시 의기투합해 시즌2 제작을 확정, 10일 출연진의 면면을 공개했다.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는 대환장의 수맥이 흐르는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 또다시 모여든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꿈을 위한 도전을 그려낸다. 시즌1에서 대학 동창들을 꼬여냈던 극 중 이준기(이이경 분)의 마수가 이번에는 고등학교 동창들에게 뻗는다.

이준기의 꼬임에 넘어간 첫 번째 희생자 차우식은 김선호가 맡았다. 우식은 '무명돌' 출신의 가수 지망생이자 세상 둘도 없는 까칠남. 준기의 계략에 넘어가 전 재산을 투자해 '와이키키'에 들어오게 된다. '김과장', '최강 배달꾼', '투깝스', '백일의 낭군님'까지 진지와 코믹을 오가는 변화무쌍한 연기로 흥행 돌풍을 이끈 김선호가 반전을 거듭하는 연기 변신으로 대세 행보에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준기의 달콤한 유혹에 넘어간 또 한 명의 희생자 국기봉은 신현수가 맡았다. 한때 촉망받던 야구천재였지만 지금은 2군을 전전하는 기봉은 '와이키키' 투자로 인생의 바닥에 도달하는 인물. '청춘시대', '황금빛 내 인생', '열두 밤'을 거치며 청춘의 다양한 얼굴을 그려가고 있는 신현수는 '와이키키 시즌1'에서 화생방 수준의 발 냄새를 가진 피팅 모델로 특별 출연해 강력한 웃음 폭탄을 투하한 바 있다. 발군의 코믹 연기를 선보인 신현수가 본격적으로 '배꼽 스틸러'의 준비를 마치고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매회 레전드를 생성했던 '웃음폭격기' 이이경은 다시 이준기 역할로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 웃음의 중심을 든든하게 잡는다. 빛을 보는 듯했으나 다시 생계형 배우로 돌아간 준기가 '와이키키'를 일으켜 세우려 우식과 기봉을 끌어들이면서 바람 잘 날 없는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똘기 충만한 '와이키키' 청춘들이 그 시절 사랑했던 첫사랑 '후암고 여신' 한수연은 문가영이 맡는다. 결혼식 당일 갑작스러운 봉변을 당한 수연은 하필 준기의 레베카에 뛰어들면서 운명적으로 '와이키키'에 기거하게 된다. '명불허전', '마녀보감', '질투의 화신'까지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걸크러쉬부터 털털한 매력까지 다채롭게 그려낸 문가영의 새로운 변신이 어떤 웃음으로 승화될지 기대가 증폭된다.

여기에 영화 '부산행', 드라마 '하트 투 하트', '안투라지' 등으로 배우로서 차근차근 필모를 쌓아온 안소희의 파격 변신에도 관심이 쏠린다. 안소희는 3년 만의 드라마 컴백작인 '와이키키 시즌2'에서 준기의 연극영화과 동기이자 생계를 위해 세상 모든 알바를 뛰는 알바왕 김정은으로 분한다. 내숭 1도 없는 털털한 성격에 더럽고 아니꼬운 꼴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오지라퍼형 걸크러쉬의 면모로 개성 만점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차우식의 친누나 차유리 역에는 김예원이 합류한다. 제2의 백종원을 꿈꾸는 유리는 우식은 물론 준기와 기봉까지 수족처럼 부려대는 '와이키키'의 최상위 포식자. 코믹부터 스릴러까지 이견이 없는 연기력의 김예원이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웃음의 폭발력을 증폭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솔트엔터테인먼트, HB엔터테인먼트, 윌엔터테인먼트, 키이스트, BH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컴퍼니]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