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성추행 혐의' 정유안 측 "술자리 손님과 신체접촉으로 경찰조사"

최종편집 : 2019-01-10 14: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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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배우 정유안이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정유안의 소속사 VAST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사 측이 본인에게 확인한바, 정유안 군은 최근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고 나오기 전 주변 손님과 신체 접촉이 있었던 것에 대해 경찰 조사를 한차례 받았다."면서 "현재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소속사 역시 신중하게 진위여부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유안 본인 역시 사실 여부를 떠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성실하게 조사에 임할 예정"이라고 밝힌 뒤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의 출연 여부에 대해서는 제작진과 협의 중에 있으나, 현재로서 정해진 바는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유안은 최근 술자리에서 만난 여성으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신고를 당해 경찰 조사를 받았고, 이로 인해 출연 예정이었던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하차 가능성이 논의 중이다.

1999년생인 정유안은 지난 2015년 광고모델로 데뷔해 '끝에서 두번째 사랑', '초인가족 2017', '7일의 왕비', '이리와 안아줘', '탑매니지먼트'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영화 '밀정', '창궐' 등에서도 활약했고, 특히 '신과 함께-인과 연'에서 어린 강림 역을 맡아 하정우의 아역으로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다음은 VAST 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

VAST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금일 보도된 배우 정유안 과 관련된 당사의 입장을 전해 드립니다.
먼저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소속사측이 본인에게 확인한 바, 정유안 군은 최근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고 나오기 전
주변 손님과 신체 접촉이 있었던 것에 대해 경찰 조사를 한차례 받았습니다.
현재 관련 혐의에 대해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소속사 역시 신중하게 진위여부를 파악 중에 있습니다.
정유안 본인 역시 사실 여부를 떠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성실하게 조사에 임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의 출연 여부에 대해서는 제작진과 협의 중에 있으나, 현재로서 정해진 바는 없습니다.
또한, 정확한 사건의 진위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만큼 추측성 추가 보도를 자제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이런 일로 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