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이정섭, 2년 전 위암수술 …"위의 4분의 3을 잘라내"

최종편집 : 2019-01-10 17: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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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배우 겸 요리 연구가 이정섭이 위암 투병 중이라고 밝혀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10일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하는 이정섭은 방송을 통해 위암을 선고받았던 때의 심경과 투병 생활 그리고 극복 과정에 대해 전한다.

이정섭은 2015년 JTBC '힐링의 품격' 녹화 과정에서 건강 검진을 받다가 위암 진단을 받았다. 당시 제작진이 절대 안정과 빠른 수술이 필요하다 판단, 방송을 만류했을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다.

이후 수술을 받은 이정섭은 "위의 4분의 3을 잘라냈다. 맛있는 음식을 보면 뱃골이 늘어날 정도로 많이 먹었는데 이제 먹는 게 적으니까 기력이 약해졌다. 연극 연습을 하다가 구안와사가 오기도 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마이웨이'에서 이정섭은 위암 투병과 관련해 "속앓이하며 보낸 힘겨운 시간이었다. 올해 91세이신 어머니는 늘 내 건강을 걱정하신다. 그런 어머니께 차마 내가 암이라고 말할 수 없었다."고 속사정을 털어놨다.

이정섭은 90년대 요리하는 남자의 대명사로, 요리 토크쇼와 각종 요리 서적을 출간하며, 요리연구가로 활발히 활동해왔다.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