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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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더가든 팬"…트와이스 채영X나연, '더팬' 출격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1.11 17:10 수정 2019.01.11 18:33 조회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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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팬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트와이스 채영과 나연이 '더팬' 카더가든의 팬이라 밝혔다.

오는 12일 방송될 SBS '더팬'에는 트와이스 채영-나연과 모델 장윤주가 '파워 인플루언서'로 출연한다.

앞서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들은 루키들의 무대가 끝날 때마다 매번 '입덕'하는 모습을 보였다.

채영과 나연은 걸그룹답게 솔직한 멘트와 리액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명동콜링'으로 유튜브 및 SNS, 포털 등 누적 조회 수 100만 뷰를 가볍게 돌파한 카더가든이 등장하자 이들은 "이미 저희는 카더가든 팬"이라며 환호했다. 또 임지민과 민재-휘준의 퍼포먼스 무대는 눈을 떼지 못하고 지켜봤다.

모델 활동뿐 아니라 가수로도 앨범을 발표했던 장윤주는 각 루키들에 대한 팬심을 격하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장윤주는 트웰브에 대해 "목소리, 얼굴, 자세.. 다 섹시한데 두상도 섹시하다"고 말하는가 하면, 민재-휘준에 대해서는 "패션감각은 이미 연예인이다. 아무리 소화해도 안 되는 스타일이 있는데, 두 친구는 타고난 감각이 있다"고 평했다.

이밖에도 가수 산다라 박은 지난 라운드에 이어 또 한 번 등장해 '멘트 자판기'다운 활약을 펼쳤다. 특히 비비에게 특별한 애정공세를 펼쳤는데, 산다라 박은 비비가 등장하자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우리 투애니원 노래도 불러 달라"고 요청했다. 비비 역시 "저야 너무 좋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트와이스 채영과 나연, 장윤주, 산다라 박이 함께 한 '더팬'은 12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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