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공개되는 간헐적 단식"…'SBS스페셜', 2019 끼니반란

최종편집 : 2019-01-13 15: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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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2013년 대한민국을 '간헐적 단식' 열풍에 빠트렸던 'SBS 스페셜'이 2019년 버전 '간헐적 단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13일 밤 방송될 'SBS 스페셜'은 '2019 끼니반란' 1부 '간헐적 단식 2.0'을 선보인다.

지난 2013년 'SBS스페셜'은 '끼니반란'이란 제목의 방송을 통해 '간헐적 단식'에 대해 소개했다. 이후 간헐적 단식은 하나의 식생활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국내 처음으로 간헐적 단식을 소개한 조경국 씨. 올해로 10년째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다는데 체지방 4%의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다는 간헐적 단식은 미국에서 10명 중 1명이 경험해봤을 정도로 인기 있는 다이어트라고 한다. 특히 할리우드 스타들의 몸매 관리법으로 소개되면서 대중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간헐적 단식은 과학계에서도 화두로 떠올랐다. 관련된 논문만 900여 편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공복의 효과를 입증하는 논문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선 단식 정상회담(Fast Summit) 도 열렸다. 심지어 유행을 선도하는 실리콘밸리에선 단식 관련 새로운 움직임이 일고 있다는데, 떠오르는 유망 직종, 바이오해커들이 가장 선호하는 건강관리법은 바로 간헐적 단식이다.

9살도 100살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TRE(시간제한 식사법, Time Restricted Eating)'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굶는 것을 어려워하는 사람들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고 세 끼를 꼬박꼬박 먹는 방법이다.

비결은 바로 2017년 노벨상 생리학상을 수상한 개념, '생체 24시간 리듬'에 있다. 41kg를 감량한 권익경씨도 바로 이 비법으로 환골탈태에 성공, 13년간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제작진은 약 200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6명의 사람들, 과체중, 비만, 고도비만 남녀 1인씩 선정하여 똑같은 칼로리의 도시락을 아침과 저녁, 8시간만 먹는 정교한 실험을 진행했다. 내 몸에 딱 맞는 최적의 공복시간을 찾기 위한 실험이다.

새로운 과학적 이론으로 업그레이드 된 '간헐적 단식'에 대한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은 “중요한 건 '무엇을 먹느냐가 아닌, 언제 먹느냐'이다”라고 설명했다.

'간헐적 단식'에 다시 한 번 주목할 'SBS스페셜'은 13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