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모이'-'내안의 그놈' 쌍끌이 흥행…韓 영화 가뭄, 끝냈다

최종편집 : 2019-01-14 08: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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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말모이'와 '내안의 그놈'이 박스오피스 새 판을 짜며 한국 영화 흥행 가뭄을 끝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말모이'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전국 78만 5,405명의 관객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18만 5,582명.

지난해 연말 이후 '아쿠아맨',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에 잇따라 박스오피스 1위를 내줬던 한국 영화는 2019년 처음으로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가져오며 흥행 가뭄을 해소했다.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유해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까지 모으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유해진과 윤계상이 주연을 맡았다.

박성웅, 라미안, 진영 주연의 코미디 영화 '내안의 그놈'은 같은 기간 56만 4,51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76만 5,344명이다.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