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비투비 이창섭이 군입대 하는 가운데 앞서 밝힌 입대 심경이 팬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창섭은 14일 현역으로 군에 입대한다. 입대 장소 및 시간은 본인의 의사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로써 이창섭은 지난 8월 입소해 현재 이기자부대에서 복무 중인 서은광에 이어 비투비 멤버로서는 두 번째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게 된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이창섭은 군 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당시 이창섭은 "다른 분들보다 조금 늦게 가다 보니까 오히려 덤덤하다."며서 "휴식 아닌 휴식 같은 느낌"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창섭은 "군대도 스케줄의 일부"라고 생각한다면서 "정글을 오래 갔다 온다는 느낌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마음이 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창섭은 입대를 앞두고 지난해 12월 11일 솔로 앨범을 발표했으며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솔로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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