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반', 1월 30일 개봉…설 흥행 노린다

최종편집 : 2019-01-14 15: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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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뺑반'이 설 극장가를 겨낭한 개봉일을 확정했다.

14일 투자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뺑반'은 오는 1월 30일 개봉을 확정했다. 오후 6시 이후 관람료가 50% 할인되는 문화의 날인 데다가 2월 3일부터 연휴에 돌입하는 2019년 설을 겨냥한 길일이다.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뺑소니만을 다루는 경찰 내 조직인 뺑소니 전담반 '뺑반'이라는 참신한 소재와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을 비롯 염정아, 전혜진, 손석구, 샤이니 키(김기범)까지 아우르는 신선한 캐스팅 조합, 그리고 짜릿한 카 액션과 긴박감 넘치는 전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쇼박스는 지난해 12월 개봉한 150억 대작 '마약왕'이 손익분기점 달성에 실패하며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뺑반'으로 2019년 포문을 여는 만큼 흥행이 간절하다.

'뺑반'은 2015년 '차이나타운'으로 주목받은 한준희 감독의 신작이다. '카트', '1987'로 각광받은 김경찬 작가 초고를 바탕으로 김경찬, 한준희 감독이 공동 집필했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나쁜 놈 잡으려다 뺑소니 전담반으로 좌천된 엘리트 경찰 '은시연'(공효진 분)의 모습으로 시작부터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기대케 한다. 남다른 카리스마를 지닌 만삭의 뺑반 리더 '우선영 계장'(전혜진 분)과의 만남에 이어 뛰어난 본능과 차에 대한 감각으로 범인을 잡는 뺑반의 에이스 순경 '서민재'(류준열 분)의 모습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이들이 한 팀이 되어 펼칠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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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위험한 레이싱에 목숨 거는 통제불능 스피드광 '정재철'(조정석 분)의 모습은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캐릭터가 불러일으킬 예측불가의 사건을 예고한다.

여기에 '재철'의 주위에서 점차 수사망을 좁혀오는 뺑소니 전담반의 거침 없는 팀플레이는 "이제부터 시작이지"라는 '시연'의 대사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될 추격전이 선사할 짜릿한 쾌감을 전한다.

뺑소니 전담반은 물론 자신만의 신념을 지닌 내사과 '윤지현 과장' 역의 염정아와 비공식 뺑소니 전문가 '정채' 역의 이성민까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총출동한 이들의 모습은 속도감 넘치는 카 액션과 함께 풍성한 볼거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