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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 없는데 결석→출석처리"…前비스트·비투비 멤버 등, 결국 동신대 '학위취소'

최종편집 : 2019-01-14 15: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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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동신대에 재학했던 비스트 전 멤버 이기광, 용준형, 윤두준, 장현승과 비투비 멤버인 서은광-육성재, 포크송 가수 추가열 등이 부당한 학사 특혜를 받았다는 이유로 학위가 취소된다.

14일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동신대가 연예인 학생들이 수업에 출석하지 않았음에도 방송 활동을 출석으로 인정한다는 학과 내부방침에 따라 출석을 인정했다.

그러나 2015년 이전에 명문화된 규정이 없고, 학칙 등에 출석에 관한 사항을 학과별로 다르게 운영할 수 있다는 위임 규정도 없어 학사 특혜를 준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부는 해당 학생들의 출석을 인정할 수 없다고 결론 내렸다.

이에 따라 비스트 전 멤버 윤두준, 용준형 이기광, 장현승, 비투비 서은광-육성재, 포크가수 추가열의 학위와 학점을 취소하도록 조치했다. 특히 실용음학과 겸임교수로 임용된 추가열은 겸임교수 임용도 무효화 될 것으로 보인다.

추가열은 방송연예학과에 재학하며 학사학위가 없는데도 실용음악학과 겸임교수로 임용됐다. 학생으로서 강의를 들은 시간과 겸임교수로서 강의를 한 시간이 중복돼 수업에 결석한 사실이 확인돼 학위 취소와 함께 겸임교수 임용도 무효화 된다.

이에 대해서 윤두준, 용준형, 이기광이 속한 그룹 하이라이트 소속사 관계자는 SBS 연예뉴스 취재진과의 전화통화에서 "아직 동신대나 교육부에서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해서 관련 내용을 확인 중"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