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돌' 유승호vs곽동연, 과거 학생회장 출마 격돌…악연의 시작?

최종편집 : 2019-01-14 17: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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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유승호와 곽동연의 9년 전 새로운 사건이 공개된다.

유승호와 곽동연은 SBS 월화드라마 (극본 김윤영, 연출 함준호)에서 각각 복수를 위해 9년 만에 설송고로 돌아온 강복수 역, 강복수에게 애증과 열등감이 있는 설송고 이사장 오세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 중 두 사람은 9년 전 시작된 악연을 이어오며 수정(조보아)을 사이에 둔 날 선 대립으로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14일 방송될 19, 20회분에서는 강복수와 오세호가 과거 고교 시절 설송고 전교 회장 선거에 나섰던 현장이 공개된다. 두 사람이 나란히 전교회장 선거에 나갔던 새로운 9년 전 사건이 펼쳐지는 것.

본방송에 앞서 제작진은 복수와 세호가 설송고 회장선거를 위해 설송고 학생들 앞에서 유세를 하는 장면의 사진을 선공개했다. 사진 속 복수는 여유로운 미소로 학생 하나하나와 눈을 마주치며 자신감 넘치는 제스처를 취하는 반면, 세호는 잔뜩 긴장해 굳어진 표정으로 연설을 이어가고 있다.

전교 꼴등 복수와 전교 2등 세호 중 과연 당시 누가 전교 회장이 됐을지, 그리고 두 사람의 연설은 어떤 내용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승호와 곽동연의 회장선거 유세 장면은 최근 경기도 화성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촬영됐다. 이 장면 촬영에는 두 배우와 더불어 유세 현장에 참관하는 엑스트라 학생들이 출동, 호흡을 맞췄다. 유승호와 곽동연은 서로의 연설을 지켜보면서, 대사와 시선처리 하나하나를 꼼꼼히 봐주는 리허설을 마쳤다.

이후 촬영이 시작되자 곽동연은 긴장감에 굳어진 표정으로 딱딱한 연설을 하는 오세호를, 유승호는 특유의 능청스러움이 한껏 묻어나는 강복수를 연출했다. 두 배우가 표현해낸 극과 극 분위기를 지닌 회장 후보 자태에 스태프들의 칭찬과 박수가 쏟아졌다.

제작진 측은 "지난 방송에서 복수가 설송고의 비리를 찾아내고, 세호는 들꽃반을 전학시키려는 날 선 대립 구도가 가중됐다"며 "과거 회장 선거 당시 복수와 세호에게 또 어떤 스토리가 있었을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는 14일 밤 10시 19, 20회가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