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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정 "과거 시한부 3개월 판정…권상우가 달려와줬다"

최종편집 : 2019-01-15 17: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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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이의정이 과거 뇌종양으로 시한부 3개월 판정을 받았지만 건강을 되찾은 근황을 공개했다.

이의정은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 출연해서 "수술 이후 건강을 되찾았다."며 밝은 모습을 내비쳤다.

인터뷰를 진행한 개그맨 황영진은 "포털사이트에 여전히 이의정 사망설이 함께 뜬다."고 질문을 하자, 이의정은 "나도 깜짝 놀랐다. 아직도 내 이름을 검색하면 '사망'이라고 뜬다. 아까도 봤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앞서 시트콤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이의정은 2006년 뇌종양 판정을 받으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수술을 받고 기적처럼 병을 극복한 이의정은 홈쇼핑 게스트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이의정은 "당시 시한부 3개월 판정을 받았고, 그게 뉴스에 보도됐다. 뉴스를 보고 내 병을 알았다. 당시 의사가 얘기를 안 해줬다."면서 "당시 상황이 많이 심각했고 또 많이 아팠다. 몸에는 마비가 왔다."고 털어놨다.

"힘들었을 때 가장 힘이 됐던 동료는 누구냐."는 질문에 이의정은 홍석천과 권상우를 꼽았다. 이의정은 "소식을 듣자마자 홍석천 오빠가 달려왔다. 많이 울어줬다. 이후 권상우 씨도 해외에서 돌아오자마자 달려와 줬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이의정은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에게도 정말 고맙다. 일을 할 수가 없어서 '다른 일을 찾아보라'고 했는데, 오히려 '언니 죽을 때까지 알아서 할 테니까 걱정 말라'고 했다. 악착같이 더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