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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데니안, 43개 god 곡 제목 연결해 작사..박준형 "천재"

최종편집 : 2019-01-15 1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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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god(지오디) 멤버 데니안이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팬들을 위한 곡으로 작사 실력을 뽐냈다. god 노래, 출연작품의 제목 43개를 이어 가사를 만든 것.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에는 god 박준형, 데니안, 김태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예정된 개인 스케줄이 있던 윤계상과, 지난 주말 콘서트 이후 몸살에 걸린 손호영은 불참했다.

1999년 1월 13일 데뷔한 god는 지난 13일 딱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이에 god는 지난해 말부터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진행해 왔고, 지난 10일 2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THEN & NOW(덴 앤 나우)'를 발매했다.

이날 '컬투쇼'에 출연한 god 멤버들은 새 앨범의 곡들을 하나씩 소개했다. 그 가운데 박진영이 만든 '그 남자를 떠나'와 더블 타이틀곡인 노래 '눈을 맞춰'는, 데니안의 특별한 작사 실력이 돋보인 곡으로 시선을 모았다.

'눈을 맞춰'는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거짓말', '길' 등 지난 20년 동안 발매된 god의 히트곡과 '사랑비', '운다' 등 멤버들의 솔로곡, 여기에 윤계상이 출연한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까지 총 43개의 제목으로 이어지는 가사가 놀라움을 자아내는 곡이다. 데니안은 이 곡에 대해 "팬들한테 바치는 노래를 만드는데, 20주년을 맞아 1집부터 지금까지 나온 노래 제목들을 연결해서 가사를 써보는 게 어떨까 해서 쓰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무려 43개의 제목을 이었는데도 자연스럽게 뜻이 연결되는 가사에 god 멤버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박준형은 "이 노래 가사를 보며, 데니는 천재, 아니면 피곤하게 사는 사람이라 생각했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