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신인 배우 정유안이 성추행 사건에 휘말렸다.
15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성추행 사건에 휘말린 신인 배우 정유안에 대해 조명했다.
지난 목요일 신인 배우 정유안이 성추행 사건으로 조사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정유안은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신과 함께'의 하정우 아역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그가 지난 1월 초 술자리에서 주변 손님 A 씨와 신체 접촉이 있었고, A 씨에게 무리한 요구를 했다는 것.
이에 경찰 측은 "양측 주장이 상이해서 경찰이 주관적으로 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여러 가지 사안을 조사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정유안의 소속사 측은 "경찰 수사를 한 차례 받은 것으로 알고 있고, 현재는 진위 여부를 밝히는 중이기 때문에 조사 중에 있는 것으로만 입장을 전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유안은 이번 사건으로 출연이 예정된 드라마에서 자진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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