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수)

방송 프로그램 리뷰

'가로채널' 승리, 굴비 작업장에서 '즉석 콘서트'…결국 '금의환향' 성공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1.17 23:57 조회 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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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승리가 결국 금의환향에 성공했다. 

17일 방송된 SBS '가로채널'에서는 승리가 결국 금의환향에 성공했다. 

이날 방송에서 승리는 아버지 고향에서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들을 찾아 나섰다. 

5시간을 달려서 찾아온 아버지의 고향에서 어느 누구도 그를 알아보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승리는 미션 성공을 위해 굴비 엮는 작업장을 찾았다. 승리는 작전을 변경해 어르신들의 일손을 도우며 관심을 받기 위해 노력했다. 

이어 그는 일의 능률을 높이기 위해 노동가를 부르는 등 갖은 노력을 펼쳤다. 

작업에만 열중하던 분들 사이에서 한 아주머니가 긴가 민가 한 표정으로 승리를 쳐다봤다. 

그리고 그는 "승리 씨 아니냐"라고 말해 승리의 '금의환향'이 성공으로 마무리됐다. 

하루 종일 이름을 듣지 못해 속상했던 승리는 자신의 이름이 불리는 순간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다. 

승리는 아주머니께 "어디서 날 보셨냐?"라고 물었다. 이에 아주머니는 "최근 TV에서 봤다. '미운 우리 새끼'에서 봤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션에 성공한 승리는 마을을 돌며 어르신들의 일손을 도와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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