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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희, 싱글맘 이어 섬유근육통 투병 고백…"새해 꾸준한 운동 결심"

강경윤 기자 작성 2019.01.22 10:02 수정 2019.01.22 10:31 조회 1,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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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희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박환희가 섬유근육통 투병 중이라고 고백했다.

박환희는 22일 새벽 살이 부쩍 빠진 근황을 공개하면서 "불치병이라는 섬유근육통의 완치를 꿈꾸며, 새해부터는 꾸준히 운동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결국은 20대 말에 진단받게 된 골다공증마저도 튼튼한 근육을 만들어서 이겨내고 싶다. 약골이라 노는 것도 힘들어서 못 하지만 사소한 기쁨과 감사함을 허락해주시고 나를 아주 많이 사랑해주시는 하나님을 위해. 내가 온전해야, 내가 건강해야, 내 사람, 내 가족들도 내 주님도 행복할 테니."라고 덧붙였다.

섬유근육통은 근육, 인대, 관절 등에 만성적인 통증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극심한 고통을 유발한다.

박환희는 지난해 아들 한 명을 키우는 싱글맘이라는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13일 그는 아들의 생일에 맞춰 아들 출생 당시 사진을 올리면서 "이 땅에 엄마 아들로 태어나줘서 정말 정말 고마워."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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