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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X손예진, 귀국 일정 미정…열애설 관심에 '난감'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1.22 12:54 수정 2019.01.22 14:39 조회 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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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두 번의 열애설이 연이어 터지는 바람에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앞서 지난 10일과 21일 두 차례 미국발 핑크빛 소문이 흘러나왔다. 소속사에 따르면 각각의 일정으로 미국에 나간 두 사람이 현지에서 우연이 만나 식사를 한 것이 근거 없는 열애설의 빌미가 됐다.

소속사는 배우에게 열애설의 진위 여부를 확인해 두 차례 모두 '사실무근' 입장을 밝혔다. 현지에서 연락이 닿아 마트에서 장을 보고 식사를 한 것은 맞지만 데이트는 아니었다는 설명이다. 더욱이 두 사람만의 만남이 아닌 지인도 동행한 만남이었다고 강조했다.

두 사람은 지금도 해외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설로 쏟아진 관심에 귀국 일정을 잡기도 조심스러워졌다. 현재 많은 매체들이 현빈과 손예진의 입국 시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최근에는 출, 귀국길 연예인의 패션을 담기 위해 공항 근처에 머무는 사진기자들도 여럿이다. 두 사람이 각기 다른 비행 일정으로 귀국한다고 해도 취재진과 맞닥뜨릴 확률이 크다. 이미 소속사를 통해 열애설이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지만, 취재진의 관심을 피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양측 소속사는 "귀국 일정을 알지 못한다"라고 함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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