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불청’ 최민용 "누나들에게 '언니'라고 불렀다" 충청도 입담 자랑

작성 2019.01.22 23:31 조회 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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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최민용이 입담을 자랑했다.

22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최민용이 자신의 어린 시절을 고백했다.

최민용은 식사를 하며 "2018년에 마흔이 되면서 술을 두 번 먹었다"며 "술자리를 갔지만 술은 안 먹었다"고 밝혔다.

금주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최민용은 "마흔이 되면서 인위적으로 무언가를 줄여보자고 마음 먹었다"고 전했다.

이에 불청 멤버들은 "여자들이 마흔에 뭔가가 바뀌고 남자는 쉰에 바뀌는데 (최)민용이는 일찍 왔다"고 말했다.

그러자 최민용은 4남1녀 중 막내로 자란 것을 언급하며 "워낙 여자들과 자라다 보니까 누나들한테 언니 언니라고 했다. 사촌 형 누나한테도 오빠, 언니라고 불렀다"고 전했다.

또한 최민용은 설거지 게임을 앞두고 "물론 막내로서 도리를 다해죠. 근데 이걸 나만 먹었냐고"라며 충청도 입담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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