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불청' 구본승X김부용X최민용 칡마니 변신…송은이 깜짝 생일파티 준비

작성 2019.01.23 00:34 수정 2019.01.23 08:30 조회 315
기사 인쇄하기
불청

[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구본승-김부용-최민용이 칡을 캐러 떠났다.

22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생일을 앞둔 송은이를 위해 불청 멤버들이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민용은 "강원도로 여행을 오니까 칡 같은 거 캐러 갈 줄 알고 장비를 챙겨왔다"며 최성국과 함께 가자고 제안했다. 당황한 최성국은 "나 말고 가고 싶은 사람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걔네들과 같이 가라"고 거부했다.

그러나 최민용은 거듭 "형님과 제가 공통점이 많다. 형님도 산을 좋아하신다"고 말했다. 그러자 최성국은 "난 여자 좋아해"라고 농담했다. 이에 최민용은 웃으며 "저도요"라고 답했다.

한편 송은이는 몸이 좋지 않아 따뜻한 방에서 잠을 청했다. 구본승은 "은이 생일이 1월 4일이더라"라고 알리며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최성국은 "민용이가 칡 캐고 싶다고 했다. 생일 선물로 칡을 캐자"고 제안했다. 이에 최민용과 구본승, 김부용이 칡을 캐러 떠나기로 결정했다.

김부용은 최민용에게 "내가 말 편하게 할테니까 너도 말 편하게 해라"라고 어렵게 말을 꺼냈다. 지켜보던 구본승은 "민용이 어려워 하지 마라"고 거들었다.

최민용은 자신이 챙겨 온 금속 탐지기를 공개했다. 최민용은 "여기가 군사지역이라 미처 발견 못한 폭발물이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칡마니 3명이 야산으로 떠나고 남아 있는 불청 멤버들은 송은이 몰래 원하는 음식을 준비하기로 했다. 이에 최성국은 송은이에게 "겨울에 생각나는 음식이 있냐"고 물었고, 송은이는 "가래떡을 구워먹었던 게 생각이 난다"고 답했다.

칡을 캐러 떠난 최민용은 칡 줄기를 가리키며 "이걸 보고 뿌리를 찾아가야 한다"며 능숙하게 캐기 시작했다. 글나 칡 뿌리가 깊은 곳에 있어 한참 땅을 파야했다.

장장 세 시간을 땅을 판 결과 해까지 저물어 가고, 마침내 칡 뿌리를 발견했다. 최민용은 "칡 봤다"라고 소리치며 기뻐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