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영화 스크린 현장

'뺑반' 염정아 "매 작품 다른 캐릭터 만들어는 건 배우로서 행복"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1.24 16:40 수정 2019.01.24 18:07 조회 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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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염정아가 다양한 연기 변신에 대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24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뺑반'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염정아는 "매번 다른 작품에서 다른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건 배우로서 행복한 일이다. 특히 이번 '뺑반'에서의 윤 과장은 멋있다고 생각했다. 결과는 내가 판단할 수 없지만,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것 자체가 행복한 일이라 계속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번 작품에서 염정아는 자신만의 신념을 지닌 내사과 '윤지현 과장'으로 분해 멋진 커리어우먼의 면모를 보여줬다.

영화 '완벽한 타인'부터 드라마 'SKY 캐슬', 영화 '뺑반'에 이르기까지 각기 다른 캐릭터와 매력을 발산해 "역시 염정아!"라는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을 비롯 염정아, 전혜진, 손석구, 샤이니 키(김기범)가 출연했다.

개봉은 오는 1월 30일 이다.

ebada@sbs.co.kr

<사진 = 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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