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황후의품격' 윤소이-이엘리야, 격렬한 몸싸움…장나라 "윤소이 정보 모두 가져와라"

작성 2019.01.24 22:12 조회 1,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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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품격

[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이엘리야와 윤소이가 몸싸움을 벌였다.

24일 밤 방송된 SBS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37-38회에서는 오써니(장나라 분)가 서강희(윤소이 분)의 정체를 의심하고 정보를 찾기 시작했다.

이혁(신성록 분)은 강주승(유건 분)을 찾아가 "기억해낸 거지? 뭐라도 기억해서 소현황후 명예회복 시켜줘"라고 소리쳤다.

민유라(이엘리야 분)는 강주승과 소현황후(신고은 분)가 불륜관계였다는 말을 듣고 "말이 되지 않는다"며 황실에 의구심을 품었다.

한편 오써니는 서강희(윤소이 분)을 찾아가 "왜 내 사진을 가지고 있냐"며 "민유라가 방에서 찾았다고 했다"고 물었다. 서강희는 "민유라가 나에게 뒤집어 쓴 것이다"고 둘러댔다.

그러나 오써니는 서강희의 말을 믿지 않았다. 이후 오써니는 서강희의 사주를 받고 사진을 찍는 궁인을 색출해냈다.

오써니는 궁인에게 "지금처럼 내 사진을 찍고 서강희한테 갖다 줘. 대신 서강희에 대한 모든 정보를 나에게 가져와"라고 지시했다.

또한 서강희는 민유라를 찾아가 "내 방을 뒤졌냐"며 "태후가 언제까지 너를 지켜줄 것 같냐"고 머리채를 잡았다. 민유라 역시 "그런 적 없다"며 "하급 궁인이면 함부로 해도 되는 거냐"고 서강희와 몸싸움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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