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워너원 황민현과 배우 박서준이 만났다.
황민현은 24일 워너원 콘서트가 끝난 후 SNS에 박서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황민현은 "오늘 너무 행복했어요! 감사합니다"라며 "서준이 형 와주셔서 감사해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황민현과 박서준은 카메라를 보며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미소 짓고 있다. 황민현은 박서준이 선물한 듯 보이는 꽃다발을 품에 안고 있다.
워너원은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 콘서트를 끝으로 워너원은 최종 해체, 멤버들은 각자의 소속사로 돌아가 개별 활동을 이어간다.
황민현과 박서준은 연예계 닮은꼴 스타로 유명하다. 이런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팬들은 "둘이 만난 거 실화냐", "얼굴에서 빛이 나네", "대박. 둘 다 잘생겼다", "잘생긴 사람들끼리 친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워너원 활동을 마무리 짓는 황민현은 원 소속 그룹인 뉴이스트로 돌아가 활동할 계획이다.
[사진=황민현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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