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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이던, 싸이 품에 안겼다…P NATION과 전속계약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1.27 16:13 수정 2019.01.28 08:40 조회 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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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이던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현아-이던 커플이 싸이의 품에 안겼다.

전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를 떠나 개별 활동을 이어온 포미닛 출신 현아와 펜타곤 출신 이던이 싸이가 설립한 피네이션(P NATION)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싸이는 27일 자신의 SNS에 지장을 찍어 엄지손가락이 붉게 물든 현아와 이던의 손 사진을 공개, 이들과 함께 일하기로 한 것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싸이 현아

앞서 싸이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회사를 설립했다. 지난 19년간 가수 싸이의 프로듀서 매니저 기획자로 일해온 제가 그간 배운 것들을 좀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해보고자 한다. 꿈을 위해 땀을 흘리는 열정적인 선수들의 놀이터로 만들어보겠다"며 피네이션의 출범을 발표했다. 이후 가수 제시의 영입을 발표했던 싸이는 현아, 이던 커플도 소속 연예인으로 품에 안았다.

현아와 이던은 지난해 열애를 공식 인정한 후 소속사 큐브와 불화를 겪었다. 이후 현아는 지난해 10월 15일, 이던은 다음 달 14일에 공식적으로 큐브와 결별했다. 소속사 없이 두 사람은 함께 커플 화보를 찍는 등 일과 사랑을 병행해 왔다. 그리고 나란히 피네이션의 손을 잡으며, 새로운 연예 인생 2막을 맞았다.

[사진=SBS연예뉴스 DB, 싸이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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