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집사부일체' 힌트요정 김희철 "기사 안 뜨면 잘 지내는 거다"…이순재 사부 완벽 성대모사

작성 2019.01.27 18:41 수정 2019.01.27 18:53 조회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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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김희철이 힌트요정으로 등장했다.

2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힌트요정 김희철이 깜짝 등장해 특유의 입담을 선보였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사부의 힌트를 얻기 위해 전화 연결을 했다. 양세형은 흘러 나오는 컬러링을 듣고 "나 이 노래 안다"며 "안녕하세요. 김희철 씨"라고 단박에 눈치를 챘다.

힌트요정 김희철은 "내가 성대모사를 얼마나 연습했는데"라며 아쉬워했다. 그러자 이승기는 "전화를 다시 걸겠다"고 능청을 부렸다.

두번째 통화에 김희철은 이순재와 김병옥의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소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가 김희철에 "잘 지내시죠?"라고 인사하자 김희철은 "기사 안 뜨면 잘 지내는 거다"며 능청을 부렸다.

김희철은 사부에 대해 "옛날의 이분이 '명동의 외로운 늑대'라는 별명을 가졌다고 하신다"며 "이분을 만나기 정말 어렵다"고 힌트를 줬다.

또한 그는 "새해 복을 많이 가져다 주시는 분이다"라고 핵심 힌트를 전했다. 그러자 이승기는 "한 5분 전부터 누군지 알겠다"고 말했다.

이후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사부님을 찾기 위해 대림동의 중국 시장 골목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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