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집사부일체' 사부 이연복 "우리가 아는 만두는 교자다"…'쓰부'와의 만남

작성 2019.01.27 18:53 조회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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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이연복 사부가 자신의 별명을 소개했다.

2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 이연복과 함께 중국 시장에서 장을 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림동 중국 시장을 찾은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시장 속에 숨어 계신 사부님을 찾아 헤맸다. 그때 양세형이 먼저 상인처럼 분장한 이연복 사부님을 찾아냈다.

이연복은 "왜 집사부일체에서 나를 안 불러주지"라며 "멤버들을 너무 만나뵙고 싶었다"고 인사했다. 육성재는 "사부가 중국어로는 뭐냐"고 물었고, 이연복은 "쓰부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연복은 "중국식 설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서 이곳 시장에 왔다"며 집사부일체와 함께 고기 재료와 야채들을 구매했다.

허기가 진 멤버들은 시장에서 중국식 부침개 '삥'을 맛보았다. 양세형은 "짭짤하면서 너무 맛있다"며 삥의 맛을 호평했다.

또한 이연복은 '만두'를 소개했다. 그는 "우리가 부르는 만두는 속이 있지만 원래 만두는 그냥 흰 빵이다"며 "속이 있는 것은 교자다"고 설명했다.

양세형은 앞서 들은 사부의 별명 '명동의 외로운 늑대'에 대해서도 물었다. 이연복은 "옛날에 선배들에게 시비를 걸면 그 친구들을 손을 봐줬었다. 그런 일로 싸움도 하다보니 사고뭉치로 낙인이 찍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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