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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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상습도박 혐의 슈 "도박횟수 26회·수익 7억9천만원"

작성 2019.01.29 21:26 수정 2019.01.30 08:47 조회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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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슈의 상습도박 혐의가 드러났다.

2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S.E.S 슈의 상습도박 혐의가 드러나 첫 공판이 이뤄졌다.

슈는 첫 공판에서 수척해진 모습으로 오랜만에 얼굴을 보였다. 슈는 아무런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공판장으로 들어갔다.

앞서 슈는 지인에게 6억 원의 빚을 진 사실로 도박 사실이 드러난 바 있었다. 그때 당시 슈는 입장문을 통해 "처음에 호기심으로 인해 도박을 했다"며 "도박 룰을 잘 몰라서 수십억원의 피해를 봤다"고 전했다.

그러나 슈는 마카오에서 26차례 상습적인 도박을 해온 사실과 총 7억 9천만 원 수준의 수익을 얻었음이 드러났다. 사법부는 이에 대해 일회성 오락이 아닌 상습성이 인정되어 큰 혐의라는 입장을 보였다.

또한 슈가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 기간이 예능을 활발히 활동하던 시기와 맞물려 있어 더욱 논란이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현재 슈가 남편 임효성 씨와 별거 중이라는 사실이 보도됐다. 그러자 슈의 지인은 "그건 사실이 아니다. 지방에 갈 일이 많아서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을 뿐이다"며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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