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황후의 품격' 오승윤, 윤소이의 악행 감지…괴한의 습격, 그 정체는?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1.31 23:19 수정 2019.02.01 08:27 조회 1,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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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오승윤이 괴한의 습격을 받아 위기에 처했다.

31일 방송된 SBS '황후의 품격' 41-42회에서는 황실 기록실에 잠입한 이윤(오승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은 소현 황후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황실 기록실을 공개해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그날의 진실이 밝혀지는 것이 두려운 이들은 황실 기록실의 공개를 막았다. 이에 이윤은 몰래 기록실로 숨어들었다.

그리고 소현 황후가 죽었던 날의 기록을 확인했다. 소현 황후의 죽음을 목격했던 시각 이후 영상 속에서 서강희(윤소이 분)의 옷과 신발에 진흙과 피가 묻은 것을 확인했던 것.

그 순간 기록실에 먼저 숨어들었던 누군가가 이윤을 책장을 넘어뜨려 덮쳤다. 이에 기록실 밖에서 이윤을 기다리던 오써니(장나라 분)가 유리창을 기록실로 들어갔다.

오써니는 곧바로 이윤을 헤친 사람을 뒤쫓았다. 하지만 범인을 쫓기에는 역부족. 하지만 바닥에 범인이 떨어뜨린 코르사주를 발견했다.

이는 이윤과 이혁(신성록 분)이 다투던 당시 이혁의 가슴에 달려있던 코르사주였다. 그리고 그 순간 태후(신은경 분)와 이혁이 기록실로 들어왔다.

한편 천우빈의 정체를 알게 된 민유라(이엘리야 분)는 강주승(유건 분)과 재회했다. 그리고 7년 전 자신을 떠난 것이 태후 때문이었음을 알고 복수심에 불타올랐다.

이에 오써니는 "서로가 필요한 만큼 이용할 방법을 잘 생각해봐라. 난 계산이 끝났으니 네 계산이 끝나면 언제든 찾아오라"며 황실에 대한 복수를 위해 일시적으로 손을 잡자고 제안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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