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가로채널' 송민호 "아주 좋은 스케치북 만나 반가워"…강호동 얼굴 탁본 예고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1.31 23:33 조회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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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송민호가 강호동과의 대결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31일 방송된 SBS '가로채널'에서는 스웩 넘치는 송민호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강호동의 하찮은 대결'을 위해 위너 송민호를 찾았다.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송민호와 위너의 집에는 게임 마니아인 김진우와 송민호를 위해 설치된 고급 사양의 PC가 눈길을 끌었다. 

송민호는 "PC방 사양이랑 똑같이 준비했다"라며 PC방을 방불케 하는 설비를 뽐냈다. 

이어 위너의 반려묘들이 강호동을 반겼다. 스핑크스 종 2마리와 먼치킨 1마리 총 3마리의 고양이들이 위너와 함께하고 있었다. 

또 한쪽 구석에는 송화백으로 불리는 송민호가 직접 만든 조형물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이는 전시회에도 전시되었던 작품이었다. 

송민호는 "작년에 만든 작품이다. 내가 생각하는 나의 모습을 투영해서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강호동은 "별명이 송가락이다. 프로급의 실력을 갖고 있다"라고 칭찬했다. 

또한 송민호는 "내 별명이 송화백 아니냐. 오늘 아주 좋은 스케치북을 만나서 굉장히 반갑다"라며 강호동의 얼굴에 탁본을 제대로 할 것을 예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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