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집사부일체' 김수미 "엄마들이 좋아할 선물 준비했다"…상승형재 엄마 위한 손편지 '눈길'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2.03 19:06 조회 484
기사 인쇄하기
집사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수미가 상승형재를 위한 감동의 선물을 준비했다. 

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설을 맞아 '사부 만찬'이 열렸다. 

이날 초대를 받은 사부들은 제자인 상승형재를 위한 선물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전인권은 "내가 세뱃돈을 준비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상승형재는 사부 네 분께 새배를 올렸다. 

전인권은 뿌듯한 마음으로 세뱃돈을 나눠줬고, 이를 보던 사부들도 흐뭇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김수미는 "얼마나 들었는지는 몰라도 세뱃돈을 주시는 걸 보니까 기분이 참 좋다"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제가 잠깐 봤는데 쓸 만큼 큰돈은 아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수미는 "나는 너희 어머니들이 받으시면 좋아할 선물을 갖고 왔다"라고 말해 상승형재를 감동케 했다. 

김수미는 "엄마들은 손수건을 참 좋아하신다"라며 멤버 한 명 한 명을 생각하며 어머니께 어울릴 손수건과 자신이 펴낸 '수미네 반찬' 책을 선물했다. 또한 김수미는 책 한 권 한 권에 멤버들의 어머니에게 자신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도 남겨 뭉클함을 자아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