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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미우새' 서울예대 90학번 "인기 No.1 안재욱"…임원희, 류승룡·이철민과 '3대 대갈 장군'

최종편집 : 2019-02-04 08:37:11

조회 : 1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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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임원희가 대학 동기들과 함께 학창 시절을 추억했다.

3일 방송된 SBS (이하 '미우새')에서는 임원희가 대학 동기들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원희는 서울예대 연극과 90학번 여자 동기들과 만났다. 그리고 이들은 자연스럽게 과거 학창 시절을 떠올렸다.

특히 이들은 같은 동기였던 신동엽, 안재욱, 류승룡, 황정민, 정재영, 최성국 등을 언급했다.

당시 A, B, C반으로 나뉘었던 연극과는 A반은 정재영, 최성국 등이 속했고 B반은 신동엽, C반에는 임원희, 류승룡, 황정민, 안재욱 등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동기들은 "A반이 제일 연예인 같았다. 그리고 C반은 멀리 보고 뽑았다"라고 평가했다.

이에 서장훈은 "한 해에 저렇게 유명한 연예인이 나온다는 게 대단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조금 그렇긴 하다"라고 공감했다.

임원희는 여자 동기들에게 "당시에 누가 제일 인기가 많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여자 동기들은 "단연 안재욱이다"라며 "신동엽은 말하는 걸로 인기가 있었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임원희는 "그때 둘도 제일 친하지 않았냐"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를 들은 여자 동기들은 "안재욱은 그때 참 힘들었을 거다. 놀러 다니느라 바빠서 공연을 하면서도 졸고 맨날 졸았다"라며 "안재욱이 안 재워서 안재욱이라고 했었다"라고 별명을 언급했다.

이어 여자 동기들은 "원희는 '모여라 꿈동산'이라는 별명이 있었다. 그리고 승룡이는 구영탄이었다"라며 "그리고 원희는 운동을 너무 못해서 임 언니라는 별명도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동기들은 "여자 동기들이 네가 군대 갈 때 되게 걱정했다. 맞는 철모가 과연 있을지"라고 해 임원희를 당혹스럽게 했다. 이에 임원희는 "그래도 맞는 게 있었다. 골무처럼 맞기는 했지만"이라며 "당시에 3대 대갈장군이 있었다. 나랑 승룡이 철민이 셋이 대갈장군이었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여자 동기 한 명은 "당시에 공연 중에 동엽이가 갑자기 코피가 막 나더라. 그런데 알고 보니 암전 때 코를 엄청 파서 피가 났던 거다"라고 신동엽의 굴욕 사건을 폭로했다.

이에 신동엽은 "안재욱이 드라마 으로 바쁘고 나도 방송을 하면서 바빴다. 그러면서도 같이 만나서 연극을 하자 라고 했는데, 그때가 딱 그때였다. 코 안에 얇은 이물질이 숨을 쉴 때마다 팔락거려서 신경이 쓰였다. 그래서 암전이 되자마자 빨리 제거를 하고 다시 불이 켜졌다" 라며 "대사를 치는데 나를 보고 안재욱이 웃음이 터졌다. 왜 그러지 했는데 코피가 났는데 이 사이사이에 다 흘러서 웃음이 터진 거였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임원희는 학창 시절 자신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나는 여자들이 날 좋아할 거라고 생각을 못했었다"라며 "내 대본에 '내 마음도 몰라주고'라고 쓰인 게 있었는데 난 그게 날 좋아하는 사람이 쓴 줄 도 몰랐다. 그런데 군대 제대 후에 처음으로 나도 매력이 있구나 싶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임원희는 "군 제대 후 믿을 수 없겠지만 여자들이 몰렸었다. 한 4명한테 한꺼번에 고백을 받고 그랬다. 그래서 그중에 한 명이랑 사귀었다"라고 연애사를 공개했다.

이후 임원희는 여자 동기들과 볼링게임을 했다. 하지만 임원희는 연이어 볼을 도랑에 빠뜨리며 '임 언니'라는 별명에 걸맞은 운동신경을 공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김보성과 함께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에 돌입했다. 특히 이상민과 김보성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허세를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