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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탈세 논란 9개월 만에 근황공개…"수척해진 얼굴"

강경윤 기자 작성 2019.02.05 12:34 수정 2019.02.05 16:26 조회 2,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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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중국 배우 판빙빙이 세금 문제로 여러 가지 논란을 일으키며 칩거한 지 9개월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5일 판빙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굴 사진 2장을 게재했다. 판빙빙이 설을 맞아서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네기 위해서 9개월의 긴 침묵을 깬 것.

사진과 함께 판빙빙은 "모두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하세요. 정말 사랑합니다."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사진 속 판빙빙은 활동 때와는 달리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에 몰라보게 수척해진 모습이었다.

앞서 판빙빙은 지난해 5월 중국 당국으로부터 탈세 혐의로 조사를 받으며 영화배우 활동을 모두 중단한 채 칩거했다. 이후 판빙빙은 중국 당국으로부터 부과받은 한화 1500억원 상당의 세금을 납부하며 반성을 뜻을 밝히기도 했다.

판빙빙을 향한 중국 내 여론이 좋지 않기 때문에 당분간 그의 영화계 복귀는 불투명한 것으로 전망된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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