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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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장호일 "어머니가 암으로 돌아가셨다" 건강검진 앞두고 가족력 걱정

작성 2019.02.06 00:00 조회 1,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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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장호일의 초음파 검사 결과가 나왔다.

5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김도균과 장호일이 건강검진을 진행하며 '동병상련'의 위로를 나눴다.

김도균과 장호일은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병원에 도착했다. 그리고 대장내시경 전용 가운으로 갈아입은 뒤, 떨리는 마음으로 검진을 기다렸다.

장호일은 검강검진에 대해 "모든 사람들이 똑같다. 결과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간단한 신체검사부터 청력검사, 치과검사까지 모두 진행했다. 장호일은 김도균에게 "어느새 건강검진을 받을 나이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도균도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이 꼭 '건강은요?'하고 물어본다"고 세월을 체감한다고 전했다.

또한 장호일은 "어머니가 암으로 돌아가셨다. 그래서 가족력이 걱정이 된다"고 밝혔다. 정밀 검사를 앞둔 두 사람은 "그래도 같은 기타리스트끼리 검사를 받으니 위로가 된다"며 서로 동병상련의 위로를 건넸다.

이어 장호일이 먼저 초음파 검사실에 들어갔다. 그가 걱정하던 담낭 쪽에는 별 이상이 없었지만, 전립선 비대증이 진행 중이었다.

그리고 김도균의 초음파 검사 결과 담낭에 담석이 발견되었다. 의사는 김도균에게 "담낭에 있는 담석이 차후에 증세를 일으킬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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