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김혜수, 혜나가 친딸이냐 물어…언니 응원에 힘냈다"

최종편집 : 2019-02-08 10: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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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 "김혜수, 혜나가 친딸이냐 물어…언니 응원에 힘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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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염정아가 'SKY캐슬'의 애청자였던 선배 배우 김혜수에 대해 밝혔다.

염정아는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JTBC 드라마 'SKY캐슬'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김혜수에 대해 이야기했다.

염정아는 "(김)혜수 언니가 'SKY캐슬'을 열심히 봤다. 중간에 커피 차를 보내며 격려해 주기도 했고, '혜나가 네 딸이니'라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라고 주변 연예인 지인들 중 김혜수의 반응을 전했다.

염정아는 "제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혜수언니 같은 분들이 관심 가져줄 때, 정말 힘이 많이 난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혜수 언니는 항상 그렇게 따뜻하다. 예전부터 만날 때마다 제게 칭찬과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고 해 준다. 정말 후배들을 많이 사랑해주고, 이끌어주고자 하는 마음이 큰 언니다. 또 그런 행동에서 진심이 느껴진다. 정말 대단한 언니다"라고 극찬했다.

염정아는 김혜수 같은 선배가 되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다. 염정아는 "저도 그런 언니, 선배가 되고자 한다. 저는 왜 혜수 언니처럼 마음의 여유가 없었을까 싶다"며 김혜수를 향한 무한애정을 표현했다.

염정아는 'SKY캐슬'에서 딸을 서울의대에 보내려는 욕망으로 빈틈없이 행동하는 엄마 한서진/곽미향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는 눈빛과 표정, 말투, 숨소리, 떨림 하나하나 시시각각 변화하는 한서진의 희로애락을 소름 돋을 정도로 실감 나게 그려내며 '인생 캐릭터'라는 극찬을 이끌어냈다.

김혜수의 "혜나가 네 딸이니"라는 문자 메시지에 염정아는 어떤 답을 들려줬을까. 그는 "'글쎄요'라고 답장을 보냈던 거 같다"며 웃어 보였다.

[사진=아티스트컴퍼니 제공, 백승철 기자]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