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황후의 품격' 윤소이, 오승윤 습격한 괴한 맞았다…신성록 누명 쓸 위기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2.07 22:26 조회 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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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오승윤을 습격한 것은 윤소이였다.

7일 방송된 SBS 드라마 스페셜 '황후의 품격' 43-44회에서는 황태제 이윤(오승윤 분)을 덮친 괴한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은 황실 기록실에서 소현 황후가 죽던 날 황실 기록을 살폈다. 그리고 그는 서강희(윤소이 분)의 옷에 피와 진흙이 묻은 것을 발견하고 그가 소현 황후의 죽음과 무관하지 않음을 직감했다. 

이에 이윤은 급히 자신의 핸드폰으로 영상 기록을 촬영했다. 그리고 그때 괴한이 이윤을 덮쳤다. 

오써니(장나라 분)가 급히 이윤을 구하기 위해 기록실로 들어왔지만 괴한을 놓치고 말았다. 

그리고 현장에는 이혁(신성록 분)의 코사지가 떨어져 있었다. 또한 황제 이혁의 방에서 황실 기록실 출입 카드 등 모든 정황이 이혁이 이윤을 덮친 범인이라 가리키고 있었다. 

하지만 오써니는 서강희가 저지른 짓이라고 추측했다. 그리고 서강희가 일부러 이혁이 범인인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경찰(안내상 분)은 "이윤 황태제의 손톱에서 서강희의 DNA가 발견되지 않았다. 모든 정황이 황제 폐하가 범인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날의 진실이 드러났다. 이윤을 덮친 것은 서강희였던 것. 

이후 태후가 서강희의 악행을 모두 알고 있었던 사실이 드러났다. 그리고 그가 경찰에 손을 써 서강희가 범인이라는 것을 덮은 사실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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