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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조부 "손자 효도사기 논란 사실 아냐"→소취하 일단락

최종편집 : 2019-02-08 08:38:40

조회 :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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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소송 전으로 번졌던 배우 신동욱과 95세 조부의 효도 사기 공방은 할아버지 신호균 씨의 사과로 일단락됐다.

지난 7일 신동욱의 조부 신호균 씨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손자에게 정말 미안하게 생각한다. 내가 많은 오해와 착각을 하였고, 큰 실수를 했다. 나의 일방적인 주장과 오해로 손자에게 큰 상처와 피해를 줘서 미안하게 생각하고 사과한다."고 밝혔다.

신동욱의 여자친구가 신호균 할아버지를 상대로 낸 퇴거 명령 등 효도 사기 논란에 대해서도 신 할아버지는 "손자는 심신이 지치고 외로운 나를 찾아와서 많이 위로해줬고 그런 손자가 앞으로도 나를 일주일에 두세 번 찾아와주고 내가 죽은 다음 제사라도 지내 달라는 뜻으로 빌라와 토지를 줬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손자인 피고가 밤샘 촬영 등 바쁜 방송 일정으로 인하여 나와 연락이 되지 않는 것에 대하여 손자가 나한테서 빌라와 토지를 받은 후에 의도적으로 연락을 피하는 것으로 큰 오해를 했다. 내가 죽기 전에 가족들이 나를 찾아오도록 하려고 손자의 유명세를 활용하려는 마음도 없지는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신동욱은 조부로부터 받은 토지와 빌라를 모두 돌려주기로 했으며 할아버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 역시 모두 취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신동욱은 할아버지와의 분쟁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지난 6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드라마 '진심이 닿다'에서 자진 하차했다.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