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미국의 대표적인 음악매체 빌보드가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뉴 파워 제너레이션으로 선정했다.
지난 7일(현지시간) 빌보드는 세계 음악 시장을 이끄는 차세대 주역으로 '뉴 파워 제너레이션 25 톱 이노베이터(Meet Music's New Power Generation: 25 Top Innovators)'로 방시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 이유에 대해서 빌보드는 "방시혁 대표가 결성한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세계 대중음악에서 급부상 했다."며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성취한 음악적 공로를 언급했다.
방시혁 대표는 "세계적인 팝 그룹으로 만들기 위한 특별한 전략은 세우지는 않았다. 방탄소년단과 의견을 나누며 수평적으로 작업한다. 멤버들에게 그들의 음악이 내면의 이야기에서 나와야 한다는 것을 약속했다."고 비결을 설명했다.
지난해 5월 방 대표는 빌보드가 발표한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International Power Players)'에 선정돼, 전 세계 음악 시장을 움직이는 리더로 소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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