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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4', 세 시간 동안 화장실을 못 가게 될 것이다

최종편집 : 2019-02-08 17:04:03

조회 : 1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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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러닝 타임이 3시간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콜라이더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공동 연출한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의 말을 인용해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편집본이 무려 세 시간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루소 형제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전작 '인피니티 워'보다 더 긴 영화가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전작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러닝타임은 2시간 29분이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이보다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물론 개봉일까지는 약 두 달 이상 남았다. 편집에 따라 2시간 40분 내외가 될 수도 3시간 가까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두 감독은 "마블 스튜디오와 관객 모두 러닝타임의 길이에 대해서는 신경 쓰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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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 편집본은 이미 예비 관객을 대상으로 총 네 차례 시사회를 진행했다. 처음 세 번의 상영에서는 "단 한 사람도 상영 도중 화장실에 가지 않을 만큼 흡입력 있었다"는 후기가 나왔다.

이 가운데 코믹북닷컴은 "마블이 '어벤져스:엔드게임'에 쉬는 시간을 줄지 검토 중이라는 루머가 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에는 디즈니 오스트레일리아가 '어벤져스:엔드게임'의 시놉시스를 공개하기도 했다. 시놉에는 "'어벤저스:인피니티 워'의 파괴적인 사건 이후, 우주는 미친 타이탄 (Mad Titan) 타노스 (Thanos)의 노력으로 인해 폐허가 됐다. 살아남은 아군의 도움으로 어벤저스는 타노스가 벌인 짓을 되돌려 우주의 질서를 회복해야 한다."라고 쓰여있었다. 타노스에 대한 어벤져스의 반격을 예고하는 내용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페이즈 3의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으로 오는 4월 26일 개봉한다.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