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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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서수연의 오작교 이지안(이은희) "지금처럼 예쁘게 잘살길"

강경윤 기자 작성 2019.02.10 09:11 수정 2019.02.10 14:32 조회 9,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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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 서수연 이지안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이필모와 서수연이 진짜 부부가 되기까지 두 사람의 사이에서 오작교 역할을 톡톡히 했던 배우 이지안이 진심 어린 덕담을 건넸다.

지난 9일 이지안은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이필모와 서수연의 결혼식에 참석해 뜨거운 축하를 건넸다.

이지안은 신부대기실에 앉은 서수연과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면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 우리 수연이 정말 예쁘고 행복해 보여서 언니도 기분이 좋다. 지금처럼 예쁜 모습으로 오빠랑 알콩달콩 영원히 행복하길 바라."라고 인사를 건넸다.

앞서 이지안은 이필모와 서수연이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TV조선 '연애의 맛'에 직접 출연해 두 사람 사이에서 진심을 전하며 결혼까지 이어지도록 했다.

이지안

당시 이지안은 이필모에게 수연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물었고, 이필모로부터 "정말 좋아하고 결혼할 생각은 이미 있다."는 답을 이끌어냈다. 이 말을 들은 서수연도 이지안에게 "정말 많이 좋아한다."며 이필모에 대한 뜨거운 감정을 털어놓았다.

'연애의 맛'에 출연한 이후 이지안은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이 넘치고 기분 좋아지는 예쁜 커플"이라며 두 사람의 관계를 향해 지지와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이지안 외에도 이필모의 연예계 지인들이 총 출동했다. 배우 이종혁, 권민중, 개그맨 김경식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특히 이필모와 남다른 인연을 자랑했던 손현주는 두 사람의 결혼식에 직접 사회를 보며 의리를 드러냈다.

결혼식을 마친 이필모-서수연은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돌아온 뒤에는 이필모가 사는 집에 차린 신접살림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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