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매니저 임송, 국가유공자 명패-남다른 가훈 ‘눈길’

최종편집 : 2019-02-10 09: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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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매니저 임송이 남다른 효심을 발휘해 시청자들을 훈훈하게 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임송이 SBS 촬영을 위해 정글로 떠난 사이 휴가를 얻어 고향 창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임송은 "같이 가는 줄 알았는데 남자 연예인은 혼자 가다더라. 걱정이 많이 된다."며 박성광에 대한 걱정을 내려놓지 못했다. 

박성광을 살뜰하게 챙기는 따뜻한 인성으로 화제를 모았던 임송은 부모에게도 역시 남다른 효심을 가진 따뜻한 딸이자 손녀였다. 

일할 때 모습과는 사뭇 달리 화장을 하고 한껏 차려입은 모습을 본 박성광은 “지금 치마 입은 거냐.”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휴가 첫날 임송은 “할머니가 여전히 우리가 입던 낡은 내복을 입고 있다.”며 고급스러운 내복을 두벌 마련했다. 할아머니 댁을 찾은 임송은 “어렸을 때 부모님 두분다 일을 하셔서 할머니 댁에서 자랐다. 그래서 추억이 많다.”고 설명했다. 

할머니 댁 대문 앞에는 국가유공자의 명패가 붙어 있었다. 또 집안에는 '거짓말 안하기, 부지런하며 깨끗이 하기, 남을 돕고 절약하기' 등 가훈이 눈에 띄었다. 임송은 “할머니께서는 늘 남을 돕고 살라고 하셨다. 할머니 말씀을 따라서 지금도 항상 더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본 '전지적 참견 시점' MC들은 임송에 대해서 “성격이 남다르다 했는데 괜히 그런게 아니었다. 다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배운 거였다.”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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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kang@sbs.co.kr